쓰시마 살쾡이 보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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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 살쾡이보호활동

저희들은 쓰시마 살쾡이의 서식상황파악과 쓰시마 살쾡이의 서식에 필요한 환경조건의 유지·개선 또한, 동물원등에서 사육된 쓰시마 살쾡이의 야생복귀에 따른 야외개체군의 회복등을 도모함으로써 쓰시마 살쾡이가 자연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존속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것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1. 서식상황의 파악 및 모니터링

자동 카메라가 설치된 물웅덩이에서 물을 마시는 스라소니. 이 카메라로 스라소니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섬내에서의 분포상황동향의 계속적인 파악이나 서식상황의 모니터링, 개체의 건전성의 파악 등을 행하고 있습니다.

역내 보전활동

2.서식지에 대한 서식환경의 유지・개선

쓰시마 살쾡이가 자연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존속하기 위해서는 본 종을 먹이사슬의 정점으로 하는 다양한 먹이동물을 포함한 생태계 전체를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본 종의 서식에 있어서 양호한 환경조건의 유지나 개선·회복을 위한 노력을 행하고 있습니다.

3.사육환경(섬밖의 동물원 등)에서의 번식

동물원에서 보호받고 있는 붉은 스라소니 사진. 몸은 옆으로 누워있지만 얼굴은 이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쓰시마 살쾡이의 개체수는 감소추세이며 특히, 대마도 남부지역의 개체군은 서식밀도가 낮아 서식지에서의 보호대책강화만으로는 이들 지역의 개체수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므로 향후 사육환경하에서의 번식개체의 보강이나 야생복귀를 통한 야외개체군회복을 목적으로 사육환경하에서 번식을 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와 함께 전염성 질병의 유입, 유행 등으로 인한 야외개체군의 급격한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사육환경하에서의 개체집단의 유지·충실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역외 보전활동

4.사육번식개체의 야생복귀를 포함한 야외개체군의 회복

밤, 센터 직원들의 케이지에서 뛰어나오는 스라소니 사진. 센터에서는 야생복귀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야외개체군의 감소가 현저한 지역에 대해 서식환경의 개선·회복을 도모하는 동시에 사육중인 쓰시마 살쾡이집단의 유지에 필요한 목표가 서면, 필요에 따라 사육번식개체를 보강하고 야생으로 복귀시킴으로서, 야외개체군의 회복을 도모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쓰시마 살쾡이의 야생복귀를 위한 기술(훈련의 내용, 능력의 평가방법 등) 개발 등을 행하고 있습니다.